내일신문 교육

국립대구과학관 어린이 날 맞이 문화 축제

내일신문 전팀장 2017. 4. 11. 14:41

국립대구과학관 4월 과학의달·5월 어린이 날 맞이 과문화 축제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이 4월 과학의 달과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과학 상상 페스티벌』을 개최 한다.


매년 4월 과학의 달에 하루 동안 개최하던 ‘과학 상상 페스티벌’을 올해는 ‘2017년 봄, 과학나들이 가자!’라는 슬로건으로 4월, 5월 두 달간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과학 상상 페스티벌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총 30개의 과학‧문화‧예술 융복합 과학행사가 마련돼 과학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과학 축제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의 달을 맞아 친근하게 과학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행사를 마련했다. 최신 IT 스마트 기술들을 체험해보는 △스마트 대전이 한 달 동안 매일 진행된다. 또한 성인을 위한 △힐링을 통한 건강프로젝트 △성인 소프트웨어 교육 △원데이 소잉클래스가 준비돼 있다. 더불어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돋운다. 야외과학 마당에서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인 △과학 상상 체험 한마당  △형, 누나와 함께하는 과학 나들이 △원목카프라 과학구조물 경연대회 △사이언스 라이브 쇼 등이 그렇다. △천체투영관 봄 음악회 △익스트림 벌룬쇼는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 밖에도  △천체투영관 국내도입 50주년 기념 돔빌리지 체험행사 △4차 산업혁명 대중강연 등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과학 체험을 선사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5월은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매년 4월에 개최되던 △과학상상 그리기대회와 △과학상상 퀴즈대회가 실시되며 △야외 가족 체험 한마당 행사는 3일에서 7일까지 5일간 확대 개최한다. 이 밖에도 항공 교구 제작 체험인 △창의 항공 체험전 △어린이 뮤지컬 꼬꼬마 자동차 로카 △사이언트리 과학체험전 △버스킹 로비 콘서트 △서울시립과학관장 특별강연 △어린이날 가족캠프 등 어린이 날 황금연휴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5월에는 호주 국립과학기술센터의의 전시품을 체험 할 수 있는 『두뇌자극프로젝트-호주 퀘스타콘 과학체험전』이 5일부터 개최된다. 수학과 과학을 주제로 한 이 국립대구과학관 전시는 ‘퍼즐&미로’,‘감각’,‘움직임’,‘거울’ 등 4개 존 26개 전시품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게임을 통해 수학과 물리 법칙 등을 체험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창의력을 자극하는 그리기 체험, 골드버그 창작, 원목카프라 만들기를 할 수 있는 과학창의교실을 운영하여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다.



국립대구과학관 김덕규 관장은 “이번 과학상상 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나들이가 될 것이다라며 “온국민이 즐길 수 있고, 참가자가 과학문화 창달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관람객 참여형 과학행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