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 확대회의 실시

내일신문 전팀장 2015. 4. 29. 17:18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 확대회의 실시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회장 정신자)는 4월 29일에 시청상황실에서 확대회의를 열어 구미시의 ’15년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세부계획에 대한 설명과 모니터단의 주요 과제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는 그 동안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며 또한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한 모니터를 통해 시민이 살기 좋은 명품 여성친화도시를 조성 하는데 적극 참여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은 54명으로 지난 해 6월 구성되었으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관한 정책 점검과 아이디어 제시 등을 하는 시민의 모임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 최한주 사회복지과장은 시민모니터단이 내는 목소리야 말로 시민이 원하는, 시민에 의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핵심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며 모니터단의 활동과 아이디어가 구미시의 미래를 바꾸는데 큰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 하였다.

 

구미시는 2013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여성의경제사회적 평등실현과 안전 편의증진, 건강한 환경 조성, 여성 참여활성화 등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하고 여성친화적인 관점에서 새로운 시책을 개발하는 등 여성과 가족, 나아가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