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홈경기 개막

내일신문 전팀장 2017. 4. 21. 17:25

2017년 WK리그 우승을 향하여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4월 21일 오후 7시 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남유진 시장과 백승주 국회의원, 김익수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시민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홈개막전』이 펼쳐진다.



2016년 챔피언결정전에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은 화천국민체육진흥공단을 상대로 멋진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되며, 지난 17일 2017년도 WK리그 2라운드 경주한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 기분 좋은 첫승을 거두고 홈개막전에서도 멋진 승리가 기대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구미시가 선정되어,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도 홈 첫 경기에서 승리하여 스포츠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열망에 보답하였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개막행사에는 저녁 6시부터 치어리더팀 공연 등 개막 경기의 열기를 더해주고, 경기 종료 후 LED 49인치 TV, 태블릿PC, 3D프린터 등 다양한 경품 추첨이 준비되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종석 감독(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감독)은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해 우승컵을 거머쥐겠다는 결의를 보였으며, 구미스포츠토토팀의 다음 홈경기는 5월 12일(금)오후 7시 홈구장인 시민운동장에서 있을 예정이며, 상대팀은 수원시설공단이다.



구미시는 이번 2017년도 WK리그를 통해 명실상부 명품 스포츠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되었으며 또한 WK리그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유소년 축구인재 양성, 여자축구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