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대구 수성구보건소,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알림멘토 양성

내일신문 전팀장 2017. 4. 22. 11:13

대구 수성구보건소, 심뇌혈관질환예방 건강알림 멘토 양성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주3회 총 15회 과정으로 고혈압, 당뇨관리법 및 노년기 건강관리 등의 교육을 통해 20명의 ‘제4기 건강알림 멘토 를 양성하였다. 수료한 멘토(자원봉사자)들은 5월부터 습득한 고혈압 및 당뇨병 증상 치료법, 영양교육, 운동요법 등을 만성질환에 이환된 주민들을 멘티로 하여 건강관리 활동을 할 계획이다. 



대구 수성구보건소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알림멘토 양성 프로그램은 오늘 수료한 4기 건강알림 멘토 20명을 포함하여 총 65명의 멘토가 양성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눈 높이에 맞춘 설명과 주민 참여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교육생들의 콘 호응을 받으며 4기 교육을 마무리 하였다. 멘토란 다른 사람을 돕는 조언자, 상담자를 뜻하고 상담이나 조언을 받는사람을 멘티라 한다.



홍영숙 수성구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자를 집중관리하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수명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 수성구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지속적인 치료 향상과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는 통합건강관리실을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 범물실버복지센터, 만촌1동 주민센터 내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