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수성구보건소‧대구보건대병원 재활사업 업무협약 체결

내일신문 전팀장 2017. 4. 25. 14:10

지역사회 장애예방 및 관리를 위한 연계 체계 구축


수성구보건소는 24일 15시 대구보건대학교병원 세미나실에서 대구보건대병원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재활전문 의료기관과 보건소가 상호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예방 및 관리를 위한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한다.


수성구보건소는 대구보건대병원과 연계하여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자문의로 위촉하고, 재활사업의 운영 방향 모색 및 프로그램 운영을 함께 논의하는 등 지역사회 재활사업으로 장애인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재활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