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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경찰서 태국 여성 고용여 성매매 알선 오피 업주 검거

내일신문 전팀장 2017. 4. 27. 13:48

경북 구미경찰서 태국 여성 고용여 성매매 알선 오피 업주 검거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에서  지난 25일 구미시 송정동 소재 ‘○○원룸’에서 태국 여성을 고용하여 불법 성매매를 알선해온 업주, 성매매 여성 등 3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에관한법률 위반으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업주A(34세)는 지난 2월중순경부터 구미시 송정동 원룸 밀집 지역에서 원룸 1개소를 임차하여 태국인 여성을 고용, 인터넷 사이트를 통하여 예약한 손님들을 상대로 화대 10~11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하였다.



경북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더욱 음성적으로 진화하는 성매매 영업 행위에 대응, 경찰의 단속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선량한 사회 풍속을 해치는 행위를 근절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