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고용노동지청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내일신문 전팀장 2017. 5. 1. 14:57

“16년 연속 무파업․재해예방 유공자”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 한국닛다무아(주) 조수호 차장, 대통령 표창 -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박정웅)은 5.1(월)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자에 대한 전수식을 가졌다.



정부는 매년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며 상생·협력의 자세로 일자리 현장에서 뛰어난 공적을 세운 숨은 유공자를 적극 발굴․포상한다.


올해 구미지역에서는 외투기업인 한국닛다무아(주) 조수호 차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조수호 차장은 1992년 한국닛다무아(주)에 입사하여 25년간 줄곧 총무인사업무를 담당해 왔으며,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통한 16년 연속 무파업 달성, 무재해 달성에 크게 기여하였고,
   - 이와 함께 국제체육행사 통역자원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이날 전수식에서 구미고용노동지청 박정웅 지청장은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가운데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과 재해예방, 일자리 창출,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사회적 책임 실천에 기여한 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