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 성심셀린의 집 개원 3주년 기년 행사

내일신문 전팀장 2017. 5. 1. 15:23

입소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축하해
개원 기념 미사, 시설운영 및 사업 동영상 시청


성심셀린의집(시설장 박현선)에서는 5. 1(월) 11:00 셀린의집 1층 식당에서 시설 입소 어르신과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구미 성심셀린의 집 행사에는 양진오 시의원, 최경동 시의원, 권영희 법인대표이사, 시설 운영위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해 주었으며, 기념미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셀린의 집이 걸어온 추억을 담은 동영상 상영으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함께한 구미시 류은주 사회복지과장은 개원 3주년을 축하드리며 큰 사고 없이 시설을 잘 운영해 준 시설장과 종사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성심셀린의집은 2014. 5. 1 개원하여 올해 3돌을 맞이하였으며, 정원 50인 양로시설로 사회복지사, 생활지도원 등 11명의 종사자가 운영하고 있고, 현재 수급자 및 저소득 노인 38명이 입소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복지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구미시에는 2개의 양로시설과 43개의 요양시설, 10개의 재가시설로 총 55개의 노인복지시설과 88개의 재가장기요양기관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