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수성1가동 수성교회,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

내일신문 전팀장 2017. 5. 12. 19:51

지역을 아름답게 가꿔 행복을 민들레 홀씨처럼 퍼트리자는 취지의 행복홀씨 입양사업
민간주도의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환경조성에 앞장


수성1가동 주민센터(동장 이성진)는 지난 10일 주민센터에서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수성교회(목사 황오택)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행복 홀씨 입양사업’은 지역을 아름답게 가꿔 행복을 민들레 홀씨처럼 퍼트리자는 취지의 민간주도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아름다운 도시환경조성에 앞장서 나가기 위한 것이다.
 
이사업을 통해 민간단체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유휴공간을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활동과 꽃가꾸기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수성교회에서는 매월 1회 관내 청소 및 꽃가꾸기를 하고 주민센터는 모아둔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와 청소에 필요한 기본도구 지급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