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한국마사회 대구문화공감센터, 포니와 함께하는 제2회 렛츠런 문화제

내일신문 전팀장 2017. 5. 12. 19:46

한국마사회 대구문화공감센터(지사장 송규호)는 5月 가정의 달을 맞아 5/6(토)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이진훈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10여명과 약3000여명의 대구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렛츠런 문화제를 열었다.



한국마사회 대구문화공감센터가 주관하고, 수성구청이 후원하는 「제2회 렛츠런 문화제 행사」는 한국마사회 대구문화교실 회원들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 부스는 물론 대구지역 행사로는 최초로 크고 작은 귀여운 포니 6마리가 함께해 수성못을 찾은 대구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였다.



특히 대구시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말들을 가까이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많은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큰 화제를 낳기도 하였다.한국마사회 대구문화공감센터는 2002년 개장이래 말산업을 통해 시 세수확충에 기여하고 있으며, 금번 행사와 같이 다양한 문화활동과 지역 사회활동으로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한국마사회 대구문화공감센터 송규호 지사장은 “시민들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싶었고, 수성구청과 본부의 협조를 통해 이번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많은 시민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다시한번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랑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