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대구 남구청, 식약처 식중독예방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내일신문 전팀장 2017. 5. 18. 10:33

대구 남구청, 식약처 식중독예방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전국 시‧군‧구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17년도 「식중독예방관리사업」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월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관리사업은 지역 내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소 등 식품 취급업소 대상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및 업종별 대상별 연간지도점검계획을 세워 지도점검활동을 하고, 영업자 및 어린이, 청소년 대상 식중독 예방 손씻기 및 위생교육을 실시하여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이다.



식약처 식중독예방관리사업의 대구 남구청 주요 평가 항목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추진 실적, 식중독 발생 취약(횟집 등)업소 대상 식중독 예방활동 실적,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특수시책 등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이루어진 종합적인 사업들을 평가한다. 


이번 식약처 식중독예방관리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최우수 1개 시․도, 우수 3개 시․도, 우수 15개 시․군․구를 선정하였으며, 선정기준으로는 사업계획의 적절성, 사업추진의 충실성, 사업추진의 효과, 사업추진의 목표달성도 등이 고려되었다.



대구시 남구는 대구시 자체평가에서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구․군 우수기관으로 식약처에 추천되었으며 식약처 우수기관선정 평가위원회에 심의를 거쳐 식중독예방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대구시 남구청장(임병헌)은 “남구가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 관리자분과 모든 구민들께서 식중독 예방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신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기우려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