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시 경상북도 건축인 대회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7. 5. 30. 11:13

2017년 경상북도 건축인 어울림한마당 대회 개최
산관학 건축인 1,000여명 참가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5월 27일 구미대 운동장에서 경상북도 건축인들의 대축제인『2017년 경상북도 건축인 어울림한마당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및 23개 시ㆍ군 건축공무원과 건축관련 유관기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화합행사를 통하여 경상북도 건축인들이 하나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구미시의 이번 건축인 대회에는 ‘사람중심! 경북세상!’ 실현을 위한 각종 도정 현안에 대하여 경북도와 시ㆍ군 간의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별 균형발전 및 건축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건축정책이 논의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참여와 성원을 보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경상북도 건축인 모두가 하나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한체육의 새 시대를 활짝 열어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개최에 많은 성원”을 당부하였다.



한편『경상북도 건축인 어울림한마당 대회』는 경상북도와 시ㆍ군 건축담당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행사로 시작하여 지역의 건축사 및 건축학회 등 경북의 모든 건축인이 참가하는 행사로 발전하여 명실상부한 경상북도 최대의 건축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