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권영진 대구 시장 문화예술회관에서 공감토크 및 워크숍

내일신문 전팀장 2017. 5. 30. 14:38

권영진 시장, 미소친절 모니터와 소통한다!



대구시는 5월 31일(수)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제4기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워크숍’과 함께 ‘시정공감 현장소통시장실’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모니터단 역량 강화를 통한 미소친절 운동 확산을 위해 개최되며,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시정홍보영상 상영과 미소친절 율동을 시연하는 플래시몹 공연으로 구성된 식전행사, 모니터단 운영상황보고, 감사패 수여, 공감토크, 미소친절 특강, 모니터활동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시정공감 현장소통시장실에서는 권영진 시장이 ‘대구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시민모니터단과 함께 미소친절 운동 확산뿐만 아니라 주요 시정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공감토크’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미소친절대구경북흥사단 신정식 대표가 ‘상식을 통해 본 삶의 키워드’를 주제로 도산 안창호 선생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는 특강을 실시한다.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를 계기로 무뚝뚝한 대구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2011년 3월 최초로 구성되었으며, 지금까지 총 96회에 걸쳐 연인원 4,778명이 참여해 ‘미소친절 대구’의 시민 홍보대사로서 활동하였다.


주요 활동으로는 미소친절 솔선실천 및 붐조성, 각종 행사 시 미소친절 손님맞이 운동 전개, 미소친절 모니터링을 추진하였으며, 이를 통해 미소친절 운동이 명실상부한 대구의 대표적인 시민운동,  대표 브랜드로 자림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민원발생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현장시장실과 주요 정책현장 지원을 위한 테마별 현장소통시장실을 운영해 지금까지 30일, 75개소에서 325건의 건의사항을 접수 처리하는 등 시민들의 고충과 응어리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 미소친절 운동을 생활 속 시민문화운동으로 발전시켜 대구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향상시키고, 시정 현안에 대해 모니터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