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순천향대 구미병원 환자 공감 진료 다짐

내일신문 전팀장 2017. 6. 1. 18:00

환자를 위한 ‘순천향人의 약속’ 선언
구미 순천향대 병원 ‘진료문화 개선, 환자와 공감 하겠습니다’



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박래경)이 6월 1일 향설교육관에서 ‘순천향人의 약속’을 선언, ‘환자 공감 진료’를 다짐했다.



선언식에 모인 교직원들은 구미 순천향대학교병원 이태일 부원장의 선창에 맞춰 선언문을 낭독 한 후, ‘환자에게 경청하고, 공감하고, 쉽게 설명 할 것’을 표방했다.



이번 선언은 순천향중앙의료원 차원에서 진료문화를 되짚어 보고 개선점을 찾아 환자 중심의 병원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 이날 구미병원을 비롯해 부속병원(서울, 천안, 부천)에서도 열렸다.



박래경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장은 “기본적인 인사부터 환자의견을 존중하는 의료인으로서 환자 쾌유에 최선을 다하는 전문가가 되어 줄 것”을 당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자“고 의지를 다졌다.



구미 순천향대 병원은 선언문을 병원 곳곳에 게시하고 의료인의 서명이 담긴 서약서를 진료실에 비치하여 ‘공감 순천향’의 진료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