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 국회지방살리기포럼 세미나 구미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5. 5. 22. 14:24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 국회지방살리기포럼 세미나 구미 개최
김태환 국회의원 심학봉 의원(새누리당, 경북 구미시)은 오는 5.26일, 국회지방살리기포럼 현장세미나를 구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의 주제는 <지방산업도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산업단지 성공전략 및 산업특성화도시 조성방안>이며, 동 행사는 김태환‧심학봉 의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미래창조과학부‧구미시 및 구미상공회의소가 후원한다.

 

 

포럼은 5.26(화) 오후 2시 30분부터 구미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국회지방살리기포럼 이철우․김영록 의원(공동대표)를 비롯해 소속 국회의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남유진 구미시장과 김익수 시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개회식은 내빈소개와 이철우‧김영록 공동대표의 인사말 및 김태환‧심학봉 의원과 남유진 구미시장의 환영사, 내빈축사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서정해 경북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정책)에 이어, 김영수 산업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 소장, 나중규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백승균 구미아이티파크경영자협의회 회장, 이승희 금오공과대학교 교수, 최수정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 본부장이 토론에 패널로 참여한다.

 

 

이후 국회지방살리기포럼 소속 국회의원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은 구미1공단 입주 중소기업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근로자 격려와 주요시설을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여야 국회의원 81명으로 구성된 국회지방살리기포럼은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지방의 경쟁력을 살리자는 취지하에 창립된 제19대 국회의원 연구단체이며, 이철우 의원(새누리당, 경북 김천시)과 김영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남 해남․완도․진도군)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지금까지 10차례의 지방 현장세미나 개최를 비롯해, 국내외 지방살리기 우수사례 발굴 및 견학, 지방자치단체 및 학계․산업계,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지역균형발전, 지방분권 관련 입법, 정책개발 및 제안을 주요 활동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