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시교육청 지난해 이자수입 직전년도 대비 45.4% 증가

내일신문 전팀장 2017. 6. 9. 10:34

대구시교육청 지난해 이자수입 직전년도 대비 45.4% 증가
- 2015년도 대비 2016년도 이자수입 10억 3,100만원 증가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해 이자수입이 전년대비 45.4%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5년 예금이자 수입이 22억 6,900만원에서 지난해는 직전년도 대비 10억 3,100만원(45.4%)이 증가한 총 33억 원의 이자수입을 올렸다.



지난 해 시중 기준금리가 인하되고, 대구시로부터 받는 법정전입금 1,168억 원이 연도 말인 12월에 전입되는 등 이자수입 증대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자수입을 증대했다. 이는 대구시교육청이 자금 소요액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한 결과 정기예금 예치를 확대하는 등 자체 노력을 통해 이루어낸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초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예산을 조기집행을 확대한 결과 유휴자금이 지난해에 비해 적고 금리도 여전히 하락세에 있지만, 자금 소요액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자금운영과 대구시의 법정전입금을 조기에 확보하는 데 집중적으로 노력해 이자수입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최근 한국은행 예금금리 현황(매년 1월, 1개월 예치 기준)

연도

2014

2015

2016

2017

한국은행 예금금리

2.65%

2.09%

1.66%

1.12%


□ 최근 이자수입 증감 현황

연도

2014

2015

2016

이자수입

2,980

2,269

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