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제11회 DIMF 성공기원 뮤지컬 거리 공연

내일신문 전팀장 2017. 6. 14. 08:40

제11회 DIMF 성공기원을 위한
대구시의 자랑,‘뮤지컬 거리 공연’열린다!
-  한일극장 앞 뮤지컬 거리에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
(오후 4시, 5시 각 30분 매일 2회 공연)



대구시는 뮤지컬 거리공연을 통해 지역의 뮤지컬 전공학생에게는 공연기회를, 뮤지컬 극단에게는 창작뮤지컬 홍보기회를, 시민에게는 ’길거리 뮤지컬 갈라쇼‘ 라는 특화공연콘텐츠를 제공하여 지역 공연문화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문화향유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기획 의도 및 추진방향
이달 23일부터 열리는 제 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성공을 기원하고 창작뮤지컬을 홍보하기 위하여 대구만의 특화공연콘텐츠인 ‘뮤지컬 거리공연’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한일극장 앞 뮤지컬 거리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 공연은 제 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에 앞서 뮤지컬 도시 대구의 위상을 알리고, 다양한 뮤지컬 갈라쇼를 한 눈에 보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공연단체는 20일은 계명문화대학교, 21일은 계명대학교, 22일은 극단 한울림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20일 공연팀인 계명문화대학교 뮤지컬 전공팀(지도교수 김정화)은 DIMF 대학생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수상경험이 있는 공연단체로서 ‘뮤지컬 fame’을 중심으로 갈라쇼를 진행한다.


그리고 21일 공연팀인 계명대학교 연극뮤지컬전공팀(지도교수 강연종)은 각종 대학생 뮤지컬 경연대회에서 다수의 수상경험이 있는 공연단체로 라이선스 뮤지컬과 창작뮤지컬이 조화된 다양한 뮤지컬 넘버로 갈라쇼를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22일은 대구 대표 창작뮤지컬 단체인 ‘극단 한울림’(대표 정철원)이 창작뮤지컬 ‘55일’, ‘선인장 꽃피다’ 등 창작뮤지컬 넘버 중심으로 갈라쇼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 동안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
대구시는 공연을 통해 도심의 활력을 불어넣고, 또한 지역의 공연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공연·관광마케팅적 차원에서 작년부터 매주 수요일(1일 2회 공연, 오후 4시, 오후5시)에 뮤지컬 거리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9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DIMF 등 지역 행사와 연계된 특별공연과 문화소외지역 활성화를 위한 순회공연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대구시 윤정희 문화콘텐츠과장은 “ 뮤지컬 거리공연이 전국적인 공연문화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