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교육청 부남초등학교 한수원 청송 양수발전소 견학

내일신문 전팀장 2017. 6. 15. 06:05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 부남초등학교(교장 김성완)는 6월 13일(화) 전교생이 한전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닌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서 관할하는 파천면 양수상부길 186(신흥리)에 위치한 청송 양수발전소를 견학하였다.



경북 청송 양수발전소 홍보관 안을 걸으며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에너지의 생산에 대해 이해하고, 상부댐, 하부댐 등 양수발전소의 구조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또한 양수발전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직접 체험해 보고, 애니메이션을 통해 양수발전소에서 전기에너지가 생산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친환경적인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청송 양수발전소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 3학년 김OO 학생은 “발전소가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지 알 수 있었고, 이것이 친환경 청정에너지를 생산해낸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발전소가 많이 생기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교육청 부남초등학교는 이번 한수원 청송 양수발전소 체험활동을 통해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학생들에게 일깨워주고, 친환경 에너지 생산방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는 학생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 활동을 기획하여 운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