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 구미교육지원청 위센터 인동고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보고회

내일신문 전팀장 2017. 6. 14. 15:25

경북 구미교육지원청Wee위센터(센터장 추미애 교육지원 과장)는 6월 14일(수) 인동고등학교에서 ‘2017년 구미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집단상담 현장 공개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는 집단상담 활동을 공개하고 참관하는 기회를 통해 지역 내 상담활동 활성화와 상담봉사자들의 전문성 함양에 의의를 둔다. 이번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현장보고회에는 구미교육지원청 노승하 교육장을 비롯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상담업무담당교사, 도연합회 황경애 회장, 구미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현장보고회는 경북 구미시 인동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총 4개의 그룹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활동은 원예치료, 독서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매체를 접목하여 자기표현의 증진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주제로 실시하였으며,히 원예치료를 접목한 “10년 후 나에게 주는 꽃다발 만들기” 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꽃꽂이로 나만의 꽃다발을 만들어 집단상담 참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 노승하 교육장은 “구미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학생들을 향한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상담자원봉사자들이 집단상담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전하고 긍정적인 인성 함양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