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소방안전본부,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한다

내일신문 전팀장 2015. 5. 29. 14:34

대구소방안전본부,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한다
- 대구소방공무원 400여 명 대상, 지하층 및 고층건축물 화재진압훈련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효과적인 건축물 화재진압 기법을 익혀 현장에 강한 진압대원을 육성하고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연일 35도가 넘는 찜통더위 속에서도 대구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9일간에 걸쳐 소방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대구소방안전본의 이번 훈련의 주목적은 어떠한 형태의 재난이 다가와도 강한 정신력과 현장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진압대원을 양성하는데 있다.

 

 

이에 대구소방교육대에서는 고층건축물 화재 및 위험물화재의 특성과 진압방법 이론교육, 고층건축물의 소화활동설비 연결송수관 활용 방수진압 훈련, 지하층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을 실제와 같은 조건에서 현장교육을 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앞으로도 복잡화·다양화되는 현대사회의 재난을 대비하여 실전과 같은 현장위주의 훈련과 강한 정신력으로 프로소방관 양성을 목표로 강도 높은 현장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