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행정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내일신문 전팀장 2017. 7. 18. 08:27

 


대구시에서 가장 우수한 시민중심 제도개선 사례는?
- 19일 오후 3시‘행정 및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개최 -

 

 

대구시는 시민중심의 민원행정 실현을 위해 오는 19일 오후 3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시, 구․군 공무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대구시 행정 및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 본청, 8개 구·군 등 대구시 전 기관에서 행정 제도를 개선하거나, 민원서비스를 혁신하여 시민불편과 부담을   해소 또는 감소시킨 사례 44건을 접수받아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 발표한다.

 

 

대구시 행정 및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발표사례로는 ‘내 손안의 민원해결사! 민원상담 챗봇「뚜봇」’, ‘전입자를 위한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 편의 개선’, ‘Take Out 용 1회용컵 회수 체계 구축 사업‘ 등 총 12건이다.

 

 

심사위원은 민원행정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창의성, 실용성, 효용성, 발표의 완성도, 청중의 호응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하여,  서면심사(50%)와 발표심사(50%)를 합산한 점수 중 고득점을 받은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행정자치부에 대구시 우수사례로 추천하고,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7년 전국 행정 및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  대회’에서 수상을 목표로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매년 시 본청과 구·군을 대상으로 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를 통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전국대회에 추천하고 있으며, 2016년의 경우 행정자치부 주관의 전국 대회에서 대통령상  (동구, 암파쇄장비를 활용한 굳은 염화칼슘 분쇄처리 후 재사용),   국무총리상(대구시, 민원행정 불만제로를 위해 여기 다 ‘두드리소’), 행정자치부장관상(달성군, 체납안내 SMS 발송시스템 구축)을 수상  한 바 있다.

 

 

대구시 최희송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매년 행정 및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다양한 제도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 한편, 앞으로도 시민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시정을 위해 행정제도 및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