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교육연구정보원, ICT활용 창의성 경진대회 소프트웨어개발 본선

내일신문 전팀장 2017. 7. 21. 11:10

 


대구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창원)은 7월 21일(금) ~ 22(토)까지 중학생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교육연구정보원에서 ‘ICT활용 창의성 경진대회’ 소프트웨어개발 분과 본선을 치른다.

 

 

‘ICT활용 창의성 경진대회’는 대구시교육청이 학생들의 ICT 활용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우고자 꾸준히 개최한 대회로 올해 15회를 맞았다. 올해는 중학생 중 희망자 99팀(2인 1팀)을 대상으로 예선대회를 치러 통과한 30팀이 이번 본선에 참가했다.

 

 

이번 대구교육연구정보원 ICT활용 창의성 경진대회는 학생들 간 소통과 정보공유를 통한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2인이 한 팀을 이루어 참여토록 하고 있으며,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스노우보드를 이용한 피지컬 컴퓨팅으로 구현하는 방식으로 팀원 간의 협업을 중시한다.

 

 

올해는 특히 학생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문제를 피지컬 컴퓨팅 으로 해결하도록 하여, 학생들에게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부여하였다. 또한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 학생 30명이 멘토로 참여하여 중학생 후배들의 아이디어 확장을 도와주었다.

 

 

대구교육연구정보원 김창원 원장은 “이번 대회는 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하여 모든 학생이 즐겁게 참여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실생활의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프로그래밍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