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생활

대구물놀이장 달서구 강창근린공원 VS. 스파밸리 고령 워터파크

내일신문 전팀장 2017. 8. 7. 08:36

대구시, 강창근린공원 물놀이장 조성 완료 10일 개장 / 달서구에 처음 -



시가 폭염에 대비하고 친수공간 및 휴식공간 확대를 위해 올해 조성을 추진한 강창근린공원 달서구에 처음  대구물놀이장이 8월 10일 문을 열어 고령 워터파크 퍼블릭 개장 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8월 들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폭염에 대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음식물 반입도 불가능하고 어른 아이들 할 것없이 상대적으로 비싼 온천 스파 워터파크 등에 가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대구물놀이장 시설을 속속 만들고 있다.



또 숲의 도시 조성을 위해 천만그루 나무심기, 담장허물기, 건물옥상녹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물의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도심 내 주요도로 및 공원에 수경시설과 워터파크 못지 않은 최신 시설로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커다른 박수를 받고 있다.



이번에 대구물놀이장이 조성되는 강창근린공원은 달서구 호산동 도시철도2호선 강창역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총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약 500㎡ 규모로 조성되는 이 물놀이장은 실시설계와 공원조성계획변경을 거쳐 올해 5월 착공해 8월 7일 준공됐다. 



이곳에는 대구물놀이장 시설 7종 10점과 앉음벽이 설치되고 그늘목도 식재된다. 운영기간은 개장하는 8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약 1개월간으로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담인력 6명을 고정 배치하여 이용안내뿐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시는 그간 187개소의 친수공간 시설을 조성했다. 올해에는 사업비 29억원을 중구 북구 등에 투입해  시설 개선없이 값비싸고 오래된 시설의 온천 스파나 워터파크를 이용하지 못하는 서민들을 위해 위해 수경시설 3개소, 물놀이시설 2개소를 조성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번 달서구 강창근린공원 대구물놀이장 개장을 비롯해 중리네거리 수경시설은 현재 가동 중에 있다. 이 밖에도 현재 설계중인 북구 태전공원과 운암지에는 시각적인 청량감을 더해줄 인공폭포가 조성될 예정이며 연암공원에도 곧 설치될 예정이다.



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이번에 개장하는 강창근린공원 대구물놀이장은 달서구에서는 처음 개장하는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겸비한 종합시설"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구물놀이장 시설이 있는 달서구 수성구 북구 칠곡 동구 서구 등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안겨줄 친수공간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에는 시에서 15~30분 거리에 대구 스파밸리 물놀이장 같은 고령 워터파크 퍼블릭이 개장한다. 거의 독점적인 지위에서 시민들의 서비스는 외면한채 돈벌이에만 혈안이 되어 온 좁고 낡은 시설의 워터파크에 불만이 많았던 이용객들이 이곳으로 분산될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고령 퍼블릭 워터파크는 최신 수경시설로 준비를 하고 있고 고령군의 지역 경제를 위해  관광객 유입에 사활을 걸고 준비하는 만큼 모든 군민과 공무원 등이 정의롭고 정직하고 착한 물놀이장을 만들겠다고 다짐을 하고 있어 수경시설 이용객이 이 시점을 통해 경북으로 넘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