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 잉글리시 캠프 영천 캠핑장 영화초 청통초 등 참석

내일신문 전팀장 2017. 8. 22. 00:17

 

경상북도 영천교육청이 진행한 방학영어프로그램은 캠핑장을 방불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2018년 8월 18일(수) 2017 초등학생 여름방학 중 잉글리시캠프 수료식을 영화초등학교에서 실시하였다.

 

 

경북 영천 영어 캠핑장 활동은 영화초 청통초 외 12개 초등학교 5∼6학년 60명이 수료하였다. 캠프는 3일간 15시간 진행되었으며, 집중적이고 다양한 활동 중심의 영어수업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경북 영천교육지원청 여름방학 영어캠핑 교육은 영화초 등 참가 학생의 영어의사소통능력 증진 및 글로벌 마인드 제고의 기회를 제공했다.

 

 

국내 체류 중인 다양한 원어민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원어민의 한국에 대한 기여 기회 제공 및 상호 이해 증진의 기회가 되었다.

 

 

원어민과 함께 놀이와 대화 등 체험활동 중심의 영어를 익히고, 서툴지만 영어로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흥미로운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경북 영천 영어 캠핑장 수료식에 참석한 A학생(5학년)은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영화초등학교까지 편하게 올 수 있었고, 점심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원어민 선생님과도 친숙해진 것 같아서 기쁘다. 내년에 또 캠프에 오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경북 영천 영어 캠핑에 참석한 초등학생들의 열기로 영천의 무더위는 저만큼 달아나는 캠프 현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