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제2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 동락공원 VS. 서울세계불꽃축제 여의도 한강공원

내일신문 전팀장 2017. 9. 20. 10:50

제2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 동락공원 강변일대,

서울세계불꽃축제 여의도 한강공원

 

 

오는 9월 23일(토) 저녁 7시, 구미시 동락공원 강변일대에서 개최되는 「제2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월말 종료된 경북포항과 이달 말에 개최되는 서울 여의도 한강 불꽃축제 행사와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제2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 행사는 낙동강변에서 유일, 국내 유일의 수상불꽃축제로, 천혜의 자연환경인 낙동강을 품은 수변문화도시로서 구미시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개최하는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지난 2016년에 처음 개최에 이어서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다. 

 

 

아래 위 사진 2장은 서울세계불꽃축제 즉 여의도 한강공원 불꽃축제 장면이다.

 

 

화약 등을 제조하는 한화그룹과 함께하는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불꽃축제 행사보다는 많이 늦었고, 서울세계불꽃축제 타이틀로 진행되는터라 인근 포항 등과는 수평비교할 수 는 없지만 지역에서는 단 2회만에 우수한 축제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금년도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는 사전행사, 오프닝 세리모니, 메인불꽃쇼로 구성되어 총 2시간 가량 펼쳐질 예정인데, 사전행사에는 시민참여 이벤트와 함께 그 어느때 보다도 화려하게 진행된다. 서울세계불꽃축제 여의도 한강 행사도 기대된다.

 

 

여의도 한강 등에서 개최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행사에서는 볼 수 없는 뮤지컬갈라쇼, 쇼마칭밴드 등의 역동적이고 힘찬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이어지는 오프닝 세리모니에서는 구미를 상징하는 문자불꽃 등이 연출되어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경북 포항 및 서울세계불꽃축제 여의도 한강과는 또 다른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메인불꽃쇼에서는 “오 해피데이”라는 주제로, 축제장을 찾은 모든 사람들의 꿈과 행복을 기원하는 불꽃과 퍼포먼스, 조명, 레이저 등이 어우러진 멀티 퍼포밍 수상불꽃쇼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특히 불꽃쇼의 연출 반경, 시간, 규모 등이 작년 대비 증가하였으며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명산인 금오산을 비롯한 구미의 3가지 명산을 상징하는 3마리의 불새 퍼포먼스 등은 여의도 한강 서울세계불꽃축제 행사에서는 아예 볼 수 없는 멋진 행사로 연출될 계획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 당일 많은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임시주차장으로 마련된 동락공원 인근에 위치한 LG 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의 주차장을 이용해주기를 당부하였다.

 

 

제2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청 홈페이지(www.gumi.go.kr)를 참조하면 된다.

 

 

• 제2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 임시 주차장
   — LG 디스플레이 P6E 주차장 : 9. 23(토) 16:00 개방
      (구미시 3공단 2로 181)
   — 삼성전자 정문주차장 : 9. 23(토) 17:00 개방
      (구미시 3공단 3로 302)

 

 

 

 강변의 화려한 모습 - 서울세계불꽃축제 여의도 한강 행사 못지 않게 신경을 썼다고 한다.

 

 

 

 

 

 

 

 

경북 구미을 장석춘 국회의원(완편) 구미갑 백승주 의원(중간) 남유진 구미시장(오른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