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상주이야기축제 포항운하축제

내일신문 전팀장 2017. 9. 21. 08:25

경북도내 곳곳에서 축제의 향연!경북 상주이야기 포항 운하 축제 현장으로 놀로 오세요

 

 

오곡이 익어가는 가을을 맞아 경상북도에서는 추석연휴를 전후하여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특히 금번 추석연휴가 전례없이 길어진 만큼 관광객들의 즐길거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주이야기축제 포항운하축제 행사를 준비하는 관계자들의 손길 또한 분주하고 섬세해 지고 있다.

 

 

상주이야기 축제 (9. 22 ~ 9. 24, 3일간)

 

 

‘낙동강 700리, 이곳에서 시작되다!’란 주제로 3일간(9. 22 ~ 24)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상주이야기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경북 상주이야기축제 행사는 낙동강과 상주, 낙동강과 사람들, 낙동강 비경을 노래한 문학, 낙동강의 동․식물 등 낙동강 관련 콘텐츠를 모아 재미 요소를 가미한 프로그램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 상주이야기축제에는 할머니 무릎팍 이야기 경연대회, 생방송 낙동강 DJ's 우체통 이야기, 낙동강 이야기 스마트 퀴즈쇼!, 상주 상무와 함께하는 낙동강 물 축구대회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김현철의 ‘유쾌한 낙동강 오케스트라’, 옹알스의‘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낙동강’ 등의 풍성한 공연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포항 운하 축제 (9. 23 ~ 9. 24, 2일간)

 

포항에서는 9.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포항운하 일원에서 ‘포항운하축제’를 개최한다.

포항시는 도심재생과 환경복원의 상징인 포항운하축제를 통해 대외적으로 홍보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시키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송도・해도 지역의 개발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고자 한다.

 

포항운하축제에는 방티타기대회(직장·단체전, 동호인전, 현장신청 이벤트), 경북 청소년 에코보트 경연대회, 이색 해양스포츠 시연(워터보드, 수상자전거, 용선 등) 등 행사 장소가 운하인지라 여느 행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