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 사진 휘호 전시회

내일신문 전팀장 2017. 9. 21. 11:08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7년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을 기념하는 사진・휘호 전시회를 9. 22~9. 24(3일간)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 사진・휘호 전시회는 박 전 대통령 재임시절 사진과 휘호의 전시를 통해 대통령 일대기는 물론 대한민국 현대 발전사를 한눈에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정희 대통령으로 대표되는 1960~70년대 경제개발은 물론, 역사와 문화가 국가품격의 기본임을 일찍이 깨닫고 시작한 문화유산보존 노력 및 국가백년대계를 위한 과학기술교육 부흥 등 그동안 부각되지 않았던 박정희 대통령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또한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 사진・휘호 전시회 단순한 전시성 행사가 아니라 포토존 구성, 휘호 써보기 등 시민이 추억하고 기념하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여 탄생100돌의 의미를 더하였다.

 

 

이를 통해 그와 함께한 세대는 가난을 딛고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기 위해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일깨웠던 그 시절을 떠올리는 자리가 될 것이고, 새로운 세대는 당연하게 여기는 지금 대한민국 모습이 산업화시절 많은 이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깨닫는 기회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전직 대통령 탄생100돌을 계기로 우리나라 역사를 돌아보며 우리가 지나온 과거를 받아들이고 현재를 제대로 바라보며, 더 나은 시대를 위한 가치를 생각해보는 계기도 될 전망이다.

 

한편 경상북도 구미시는 올해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을 맞아 지난 5월 기념메달 및 우표첩을 제작하여 전량 판매로 국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 사진・휘호 전시회 개최에 이어 뮤지컬 「독일아리랑」 초청공연, 산업화 주역인사 초청강연 등과 함께, 오는 11월 14일 탄생100돌 기념식을 준비하는 등 대통령 고향도시로서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