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자원조사단 일자리 창출
① 일자리창출 ② 산림정비 ③ 교통사고예방 -
경상북도 는 올해 23개 시·군 36,718ha의 산림에 635억원을 투입하여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 전체의 71%가 산림인 경북도는 연인원 100만명을 투입, 가치 있는 산림자원조성 및 녹색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사업은 국토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산림생태 및 환경을 개선하여 산림을 경제적·공익적으로 가치 있게 육성하는 것으로서 숲의 나이와 상태에 따라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 산림여건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적절한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의 질적 가치를 높여줄 뿐 아니라 산림환경을 개선시켜 숲의 생태적 건강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도로변의 경우 운전자의 시야확보로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불·산사태 등 자연재해 예방과 고급 목재 생산을 위해서도 필요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숲가꾸기 사업을 통하여 국토 경관개선을 위한 도로변 덩굴류 제거사업을 집중 추진하였고, 하반기에는 숲가꾸기에서 발생되는 산물 약 10만톤을 수집하여‘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도 펼쳐, 도민들에게 온정을 나눠줄 계획이다.
아울러, 경상북도는 올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실업난 해소를 위해 산림분야에 26억원을 투입하여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자원조사단 등 153명의 직접일자리를 제공하였고 현재까지 숲가꾸기예산 340억을 집행하여 약 611천명의 간접일자리를 창출하였다.
김진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새 정부 일자리 정책 기조에 발맞춰 연말까지 숲 가꾸기 예산을 최대한 집행하여 연인원 100만명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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