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최영조 경산시장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참석 대구상고 자랑스런 동문 수상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0. 27. 13:59

최영조 경산시장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참석 자리 빛내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익수)는 10월 27일, 경산시(시장 최영조, 사진 오른쪽)에서 시군의회 의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0차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회의에 앞서 개회식에서는 김익수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월례회를 주관한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대구상고 40회)의 환영사가 있었고 이어 최영조 경산시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건으로는 2020년말 계통예정으로 건설중인 포항-동해간 동해선 철도가 지역민들의 바람과는 달리 비전철 디젤기관차로 추진중에 있어 새 정부의 “탈화석연료” 환경정책과 반대되며 동해선이 장차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시발점이 될 것을 고려하여 전철화에 대한 정부의 재검토를 건의하는, 최재열 영덕군의회 의장이 제안한 「동해선(포항-동해)철도 전철화 사업 건의안」을 채택하였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문 수렵인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대해 김지현 문경시의회 의장의 설명과 협조가 있었다.아울러 영양군에서 개최되는 2017 빛깔찬 영양김장축제, 청소군에서 개최되는 2017 청송도깨비 사과축제를 각 시군에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미시의회 김익수 의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불구하고 월례회에 참석해주신 의장님과 최영조 경산시장 및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또 최영조 경산시장은 물론 여러 타지역 시군 의회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흔들림 없는 의정활동으로 지방분권 개헌이 달성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인사말을 갈음하였다.

 

 

대구상고(45회)와 영남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해 구미부시장을 거쳐 단체장에 오른 최영조 경산시장 온화한 품성에 끝없이 노력하는 입지적인 인물로 알려져있다. 

 

최 시장은 2017 대한민국 유권자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10월 15일 모교(현 상원고)에서 개최된 '제 40회 대상의날'에서 동문 선배 후배를 잘 챙기는 든든하고 자랑스런 대상인으로 선정되어 총동창회장인 김영만(39회, ㈜우성철강 ㈜스틸드림 회장)으로부터 기념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