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대학교 그린리더 사업단 경북 청도초 꿈애그린 프로젝트 수행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1. 4. 11:23

대구대학교 그린리더 사업단 경북 청도초 꿈애그린 프로젝트 수행

 

 

경북 청도초등학교(교장 남석진)는 7월 12일(수요일)부터 10월 27일(금요일)까지 4,5,6학년을 대상으로 학급당 4시간씩 녹색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체험 중심의 녹색 환경 교육을 실시하고자 대구대학교 그린리더 사업단에서 실시하는 방문형 눈높이 환경교육, ‘꿈애(愛)그린 프로젝트’체험을 진행하였다.

 

 

대구대학교 그린리더 사업단 경북 청도초등학교‘꿈愛그린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환경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친환경적인 마인드 조성 및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제고하여 저탄소 생활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차세대 그린리더로 양성하고자 전문 강사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것이다.
 


대구대학교 그린리더 사업단 경북 청도초 찾아가는 환경교육 ‘꿈愛그린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및 온실가스 줄이기의 중요성 및 저탄소 생활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자 기후변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재미있는 활동들과 놀이 중심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청도초 교실에서 대구대학교 전문 강사 선생님들에 의해 각 반마다 40분 동안 총 4회에 걸쳐 이루어졌다.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에 대한 강의,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한 자동차 만들기를 했다.

 

 

또 전기에너지 절약을 위한 부채 만들기 활동 등 재미있고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산골오지 경북 청도초등학교 학생들을 차세대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학생들의 친환경적인 마인드 조성을 위해‘사소한 관심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를 외치며 환경을 지키려는 마음을 다졌다.

 

 

경북교육청 청도초등학교 남석진 교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구대학교 그린리더 사업단의 꿈愛그린 프로젝트를 통해 올바른 환경보호의식을 갖춰 지구의 그린리더로서 그 역할을 수행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환경과 관련된 직업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학생들이 미래 세대의 자산을 잠시 빌려 쓰고 있다는 생각을 갖으며 지구촌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여 나 자신부터 조금씩이라도 실천하는 마음을 다지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대학교 그린리더 사업단 활동에 참여한 경북 청도초등학교 4학년 박OO 학생은 “직접 전문 강사 선생님들께서 저희 반으로 찾아오셔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시고, 처음에는 미처 몰랐던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많은 지식을 전해주셔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내가 먼저 에너지를 절약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고, 대구대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환경과 관련 있는 직업에도 관심이 생겨 굉장히 의미 있고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