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 구미대 대한민국마이스터대전 우드아트 헤나타투 팔찌만들기 등 인기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1. 10. 14:04

경북 구미대 마이스터대전 우드아트 헤나타투 팔찌만들기 등 인기

 

 

경상북도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2017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로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10~11일 양일간 구미대 학생들은 구미코에서 열린 이 대한민국마이스터대전 행사에 참여 했다. 전문 기능인을 양성하고 우대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마이스터정책연구원이 주관했다.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된 대한민국마이스터대전은 올해도 전시·체험·홍보관을 비롯 모형자동차 경주대회, 로봇경진대회, 꿈나무 기능경진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7년 연속으로 참가한 구미대는 ‘마이스터 홍보관(특성화 홍보관)’에 독립부스를 마련해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유아교육과, 작업치료과, 헤어메이크업뷰티디자인과 등 4개 학과가 특성화 대학에 맞는 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경북 구미대 학과별 특징에 맞게 캐릭터디자인 뱃지·컬러링 엽서, 우드아트, 페이스페인팅, 팔찌 만들기, 헤나타투 등 직접 체험을 통해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신혜경 구미대 대외협력처장은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높은 기술력과 글로벌 마인드, 남다른 창의성을 갖춘 미래의 마이스터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 처장은 “구미대는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충분히 발휘하는 마이스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