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2017 대한민국균형발전박람회 전국동시 일자리박람회에 대구시 동참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1. 21. 14:39

전국적인 일자리활성화 촉진을 위한‘전국동시 일자리박람회’
- 22일, 달서구와 함께하는 '대구시 일자리박람회’개최 -

 

대구시는 지역발전위원회와 17개 광역 시․도 및 13개 부처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균형발전박람회’ 행사로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전국동시 일자리박람회’에 동참하고자 ‘대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지역민의 의견이 반영되는 ‘소통과 화합’이라는 주제로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균형발전박람회’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촉진할 목적으로 행사일에 개최지인 부산뿐 아니라 전국 17개 시·도 현지에서 36개의 일자리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 대한민국균형발전박람회 및 시도별 일자리박람회 현황 : 붙임참조

 

전국적인 일자리활성화 촉진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에 동참하는 대구시는 그 동안 지역에서 실효성 있는 박람회를 개최하여 취업률 제고에 기여하고 있는 달서구와 함께 22일 오후 2시부터 대구직업능력개발원(대구 달서구 장산남로 11)에서 일자리 박람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일자리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실질적인 구인·구직 매칭을 통해 지역 일자리 미스매치를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 `17. 1월~10월(워크넷기준), 8개 구·군일자리센터 취업실적(8,515명)       중 달서구일자리센터 취업실적(2,237명, 26.3%) 최우수

 

이번 행사는 실제 구인수요가 있는 기업과 구직자가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채용관,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보관, 증명사진 촬영, 지문인‧적성검사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대관, 취업상담을 할 수 있는 컨설팅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 채용관은 인사담당자(현직자)가 구직자에게 기업의 근로조건 및 채용계획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수요가 있는 경우 실제 면접을 통하여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정보관에서는 지역 기업정보 및 일자리정보, 다양한 직업훈련 및 고용서비스 정보를 제공해 구직자가 취업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부대관은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증명사진 촬영, 지문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여, 취업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 컨설팅관은 구직자특성에 따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안내하고 면접클리닉을 마련해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시 최현주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정부부처와 지자체의 소통과 화합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적합한 인재를 찾고 구직자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서 지역일자리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람회에 대한 주요행사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청 일자리지원센터(053-803-3497), 달서구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고용훈련지원센터(080-719-19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