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스타디움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 저렴하고 품질 좋아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1. 21. 14:59

도농상생을 위한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 개최
- 11. 24(금)~25(토), 대구스타디움 태극광장 -

 

 

대구시는 FTA 대비, 청탁금지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위축된 축산물 소비를 되살리기 위해「도농상생을 위한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11월 24일(금)부터 25일(토)까지 양일간 대구스타디움 태극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대구스타디움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는 FTA 대비, 청탁금지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를 위해 대구시가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하여 국내산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대구스타디움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 행사는 생산자 단체 등과 함께 축산물의 유통단계를 축소하여국내산 한우고기를 시중가 대비 30%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추운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곰탕거리도 같이 전시·판매한다.

 

또 대구스타디움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에서는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한우 홍보관’을 운영, 한우먹거리 시식행사 및 즉석구이 체험관도 함께 진행한다.또한, ‘한우 흥잔치’, ‘한우 ROCK&ROLL’, ‘황금볼을 잡아라’ 등 소비자와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개최되며 입상자들에게는 한우정육세트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앞으로도 생산자 단체와 축산물 직거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을 소비자들이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