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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신천스케이트장 눈썰매장(얼음)무료 대구과학관 유료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2. 5. 08:43

대구 수성구 신천스케이트장 눈썰매장 무료 대구과학관 유료
- 편리하고 안전한 도심 내 겨울 레포츠 시설로 각광, 12.9~1.28 -

 

 

대구시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에서 겨울철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12월 9일부터 내년 1월 28까지 51일간 신천스케이트장 및 민속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대구시는 신천둔치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대백프라자 앞)에서 어린이, 청소년 등을 위한 신천스케이트장과 민속 대구눈썰매장을 오는 토요일인 9일부터 전면무료로 개장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유료로 운영된다.

 

 

이날 12월 9일 토요일 누구나 즐길수 있는 주말에 문을 활짝 여는 신천스케이트장과 민속 대구눈썰매장은 내년 1월 28일까지 51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토ㆍ일, 공휴일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아울러, 수성구 신천스케이트장 민속 썰매장은 무료라는것도 고맙고 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고 있는데 9일 첫 개장일에는 입장객들에게 작은 선물과 스케이트도 무료대여 하는 혜택을 준다. 참으로 멋진 아이디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기간 중 주1회(화요일) 초보자들을 위한 스케이트 강습이 함께 진행된다.

 

 

그러나 국립 대구과학관 얼음썰매장 스케이트장은 시대의 흐름과 맞지않게 이와 대조적으로 운영해 눈길을 끌고 사고 있다. 가족 나들이가 어려운 평일에 무료로 개장한다는 것이다. 방학도 아니고, 주말도 아닌 금요일에 개장하면서 혜택은 이날만 무료로 운영한다는 것이다. 평일 주말 모든 날 신천스케이트장 눈썰매장(얼음)은 무료로 운영된다.

 

 

 

대구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수성구 신천스케이트장 눈썰매장(얼음)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입장료 없이 운영 할 예정이다. 단, 이용객들이 스케이트를 대여할 경우 시간당 1,000원, 1일 3,000원의 대여료를 받는다.

 

 

이번에 개장하는 대구눈썰매장(얼음) 성구 천스케이트장은 1620㎡(490.05평)으로, 700㎡(211.75평)인 대구과학관 스케이트장 얼음썰매장의 두배가 넘는다. 주변에는 매점, 휴게실, 의무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고 시민들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및 간호사도 배치된다.

 

 

시는 수성구 신천스케이트장 대구눈썰매장(얼음)  운영기간 교통 혼잡이 우려되기 때문에 시민들은 최대한 승용차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대중교통은 지하철 3호선-대봉교역, 버스-급행2, 234, 304, 323, 323-1, 413, 509, 730, 수성4, 가창2, 순환2, 순환2-1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 최삼룡 재난안전실장은 “시는 위탁기관인 대구시설공단과 함께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수성구 신천스케이트장 눈썰매장(얼음) 조성에 철저를 기했다”며 “추운 겨울, 아이들은 물론 가족ㆍ연인과 함께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신천 스케이트장을 이용해 몸도 마음도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