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미술관 크리스마스 콘서트 스케줄러 선착순 증정 무료입장 등 다채로운 행사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2. 18. 14:34

“자꾸만 가고싶은”12월의 대구미술관
- 재즈공연(23일),‘호두까기 인형’발레갈라공연(24일) -
- 2018스케줄러 선착순 증정, 무료입장(25일, 30~31일)-

 

 

대구미술관(관장 최승훈)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담스 콘서트 △2017 스케줄러 선착순 증정 이벤트 △무료입장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대구미술관은 관람객들이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재즈, 발레 등 d am's 콘서트(담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23일(토) 오후 4시 30분 어미홀에서는 <크리스마스 재즈>를 선보인다. 강성민(베이스), 김명환(드럼), 류주영(탭댄스), 박재홍(보컬), 오창민(기타), 윱 반 라인(트럼펫) 이영경(피아노)이 출연하여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Feliz navidad’, ‘Let it snow’, ‘I got blues’, ‘Hallelujah I love her so’ 등 캐롤 및 연말명곡을 재즈로 연주한다.

 

24일(일) 오후 4시 30분에는 뮤발레컴퍼니(단장 우혜영)의 발레공연‘호두까기 인형’을 미술관 어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호두까기 인형은 차이코프스키의 주요 3대 발레 명작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겪는 마리와 프리츠의 이야기다. 대구미술관 공연에서는 작품 중 2막을 소개한다.

 

공연 후에는 포토타임을 가져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한다. 공연은 미술관 관람권을 발권한 관람객이면 누구나 관람가능하다.

 

또한 12월 25일(월), 30일(토), 31일(일)은 미술관 무료입장과 함께 선착순 입장객 100명(이벤트 기간 매일, 단체관람객 제외)에게 2018년 스케줄러를 선물한다.

 

대구미술관 최승훈 관장은 “2017년을 마무리 하며 온 가족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