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강서소방서 119소년단, 쿠킹클래스 사랑의 제과제빵 나누기

내일신문 전팀장 2018. 1. 4. 15:13

대구 강서소방서 119소년단, 쿠킹클래스 사랑의 제과제빵 나누기

 

 

대구 강서소방서(서장 고용상) 119소년단은 4일 지역복지시설인 미소마을을 찾아 우수소년단으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으로 직접 만든 쿠킹클래스 제과제빵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해를 맞아 이웃에 대한 배려와 봉사정신을 기르기 위해 20명의 강서소방서 119소년단원들은 직접 빵과 쿠키를 만들어 달성군 다사읍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인 미소마을에 전달하고, 공놀이 보조와 동화책 읽어주기 등 봉사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제1회 대구광역시 활동우수 119소년단으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소년단원들의 의견 나눔을 통해 자발적으로 쿠킹클래스 사랑의 제과제빵 나누기
 진행되었으며, 건전하고 건강한 소년단원으로서 사랑의 연탄 기부 등에 이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용상 서장은 “우리 대구 강서소방서 119소년단 원들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고 기특하게 생각한다”라며 “지금까지 잘해온 만큼 한층 더 이웃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119소년단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