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예절다도교육회 회장 이취임식 구미시 이성칠 정책기획실장 축사
(사)경북예절다도교육회(회장 김득이)는 1월 14일(일) 12시 460식당에서 제5대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단체는 우리의 고유전통인 “다도교육과 성년례”를 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차봉사를 하는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 이성칠 정책기획실장을 비롯하여 윤창욱 도의원, 정하영 구미시의원, 윤난숙 경상북도여협회장과 김창호 한국전례원경북지원장, 박은호 한국전례원구미지역원장, 도내 19개지부 회장과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직회장에게 차를 올리는 “진다례”를 시작으로 회장 이․취임사, 내빈축사,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북예절다도교육회 직전회장인 봉화 이유순 회장은 2년동안 “(사)경북예절다도교육회” 가 이만큼 자리를 잡기까지 전직회장님과 고문, 회원여러분들의 도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그동안의 도움에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경북예절다도교육회 신임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득이 회장은 “저에게 큰 소임을 맡겨진 것은 지금까지 회를 이끌어 오신 전임회장단과 고문님들이 묵묵히 지원해 주신 덕분”이라고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 주어진 사명을 성실히 수행해 예의와 도덕이 바로서는 사회가 되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이날 축사를 한 이성칠 구미시정책기획실장은 2년 동안 경북예절다도교육회를 이끌어 오신 이유순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금년부터 신임회장으로 막중한 책임을 안게 된 김득이 회장님께 축하와 아울러 회의 발전을 당부했다.
이어 구미시 이성칠 정책기획실장은 예로부터 다도는 선비들이 다도수련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지혜와 문리를 얻어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한 우리의 전통이라고 밝히며, 개인주의가 팽배해지고 삶의 환경이 척박해져가는 이시기에 효와 예절의 근본이 되는 다도교육은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다도교육과 예절교육”은 미래의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게 하는 밑거름이라고 하면서, 아울러 요즘 보기 드문 “성년식”을 매년 50여명씩 실시해 잊어져가는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사)경북예절다도교육회 회원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성칠 구미시정책기획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북예절다도교육회 교육으로 메말라가는 사회에 단비가 되어 “효와 의”가 바로서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구미시에서도 이러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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