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시의회 제197회 제1차 정례회 현장방문 실시

내일신문 전팀장 2015. 7. 10. 13:59

구미시의회 제197회 제1차 정례회 현장방문 실시
   - 기획행정위원회 신라불교문화초전지, 강동문화복지회관 건립현장 방문
   - 산업건설위원회 (주)오리온, 금오공대 산학협력단 방문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하영)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영철)는 제197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7월 10일 각 위원회별로 현장방문활동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도개면에 조성중인 신라불교문화초전지 조성현장과 구평동 강동문화복지회관 건립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상황 점검 및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라불교문화 초전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돼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스토리텔링관, 불교문화역사체험관, 광장 등을 조성하여 역사와 문화의 융합으로 관광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해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이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재차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강동문화복지회관은 강동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총사업비 29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2016년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현장을 둘러본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관계자들에게 우수기 집중호우 등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차세대 신재생에너지(연료감응 태양전지) 분야에 도전장을 내민 (주)오리온과 기업과 대학의 협력관계 강화와 상호 지원체계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창설된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을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주)오리온에서 지역기업의 태양광 관련 신기술 개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에서는 산업교육 진흥으로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현장에 답이 있다.” 는 신념 아래 앞으로도 주요 사업 추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발로 뛰고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