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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창업 경쟁력강화자금 350억 융자 지원

내일신문 전팀장 2015. 7. 14. 08:21

대구시, 창업·경쟁력강화자금 350억 융자 지원
- 7월 15일(수)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접수 받아 -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시설 투자 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5년도 하반기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 융자 규모 350억 원을 확정하고 융자 추천서를 신청 받는다.

 

 

융자 추천 대상 업종으로 대구시내에 본점(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제조 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영상산업, 건설업, 유통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체다. 융자 금리는 일반기업체는 연 3.0%(변동금리)이며, 중소기업 대상 업체, 스타기업, 3030기업, 쉬메릭 지정업체, 벤처․이노비즈기업체 등 우대기업은 연 2.7%(변동금리)의 초저금리로 적용해 융자 추천한다.

 

대구시, 창업 경쟁력강화자금 융자 한도는 기계 등 생산시설 구입 및 건축자금은 10억 원이고(생산설비자금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이에 수반되는 운전자금은 2억 원까지로 업체당 12억 원 한도 내에서 융자 지원하며, 아파트형공장건립소요자금 40억, 역외유치기업 30억, 100억 이상 대규모 투자기업은 20억 원 한도로 각각 융자 지원한다.

 

 

대구시 창업 경쟁력강화자금 융자 신청 접수는 7월 15일(수)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로 신청 받으며, 접수처는 대구시 경제정책관실(☏803-3402)에서 직접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www. daegu.go.kr. 공지사항 → 고시공고 → 공고확인)를 참조하면 된다.

 

대구시 최운백 창조경제본부장은 “최근 메르스로 인하여 소상공인·중소기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장기 저리의 시(市) 정책자금을 확대·조기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