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김대권 수성구청장 후보 출마선언

내일신문 전팀장 2018. 2. 7. 15:18

김대권 수성구청장 후보 출마선언 
 ‘수성구 행복가이드’ 되겠다…‘수성구의 진화모델’ 등 미래과제 제시 

 

 

김대권 前수성구 부구청장은 6월에 치러지는 제7회 전국 지방동시 선거의 수성구청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前수성구 부구청장은 7일 수성구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공직의 첫발을 수성구청에서 내디뎠다”며 “그 뒤 부구청장으로 다시 돌아와 근무해온 수성구청에서 또 한 번의 새로운 출발을 하려 한다”며 수성구청장 후보 출마선언을 했다.

 

 

대구시 수성구청장 후보 김 前부구청장은 “오랜 시간동안 수성 구민들과의 행복한 동행을 꿈꿔 왔다”며 “수성구의 ‘행복가이드’가 되어 ‘다함께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김 前부구청장은 더 나은 내일의 수성구를 위한 미래과제를 제시했다.

김 前부구청장이 밝힌 주요 미래과제를 보면,

△ 교육부문에서는 최고 수준의 글로벌 경쟁력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 생활환경과 문화부문에서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당당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고, 

△ 복지와 안전부문에서는 소외되지 않고 낭비되지 않는 효율적인 복지 안전망과 주민의 안전선택권을 높이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재난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 일자리 부문에서는 기계로 대체되지 않는 일자리를 만들고,

△ 인구 감소에 따른 도시의 생존 능력과 유일성을 확보하고,

△ 정책추진의 시작부터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속적인 활성화를 꾀하는 ‘열린 도시로서의 진화모델’을 만드는 것 등이다.

 

 

한편 수성구청장 후보 김대권 前부구청장은 지난 1996년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수성구청에서 근무를 시작한 뒤 대구시 첨단산업계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수성구와 대구시의 경제·문화·관광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그리고 2015년에 수성구 부구청장으로 다시 돌아온 김대권 수성구청장 후보는 공직생활 내내 탁월한 업무 추진력으로 행정전문가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동료들과의 원만만 인간관계로도 정평이 나있다.

 

 

또한 수성구청장 후보 김대권 부구청장은 미국의 캘리포니아웨스턴 로스쿨 LLM과 KDI 국제정책대학원 MBA를 취득하는 등 글로벌 리더로서의 능력을 갖추었으며 독일 칼스루헤 국립극장 파견근무 등으로 국제적인 감각도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