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민행복주차장 확대 조성, 주차난 완화 지속 추진
2017년 12월 기준, 구미시에 등록된 차량대수는 총 207,633대이며, 주차 공간은 268,497면이다. 그러나 이는 공동주택의 주차장과 건물 부설주차장을 모두 합한 수치이며, 여전히 대부분 주택가와 이면도로에는 공간부족으로 불법주정차가 만성화 되어있다.
부족한 주차 공간 때문에 주민들 간 마찰이 생기기도 하며,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소방차량 진입 지연으로 대형사고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구미차량등록사업소 확대 및 이 같은 문제를 완화하고자 구미시는 지난 2008년부터 도심지 공한지를 주차장으로 조성, 무료 개방하는 『시민행복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구미시 차량 등록 대수 총 207,633대 주차공간 268,497면으로 현재 16개소, 601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였다. 하지만 인동, 옥계, 봉곡 등 신도시 지역은 여전히 극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바, 구미시에서는 향후 이들 지역에 대해서도 행복주차장을 비롯한 공영 주차 공간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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