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삼지연관현악단 등 북한예술단귀환 경북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 공연

내일신문 전팀장 2018. 2. 12. 16:01

삼지연관현악단 등 북한예술단귀환 경북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 공연 음악회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삼지연관현악단 북한예술단귀환을 하는 시점에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2월12일 월요일 오전 11:00 구미역 대합실에서 에코그린합창단 환경음악회 공연을 개최했다.

 

 

북한예술단귀환으로 주목받은 삼지연관현악단 공연 보다 훌륭한 못지 않은 이번 환경음악회는 에코그린합창단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 이용객들과 함께 축제분위기를 즐기는데 있었다. 이날은 구미역을 방문한 철도이용객 200여명이 관람해 성황을 이루었다.

 

 

에코그린합창단은 플래시몹(flashmob) 형태로 평상복에 붉은색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복장으로 관람객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등장하여 철도이용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북한예술단귀환 시점에 열린  경북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 환경음악회는 자연을 주제로 한 동요와 가곡, 환경노래 등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우리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아! 대한민국”을 열창해 올림픽 열기에 힘을 더했다. 아울러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한 공연으로 환경음악과 함께 녹색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케 하였다.

 

 

한편, 심학보 경북환경연수원장 직무대리는 “오늘 공연에 호응해준 철도이용객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과 공익을 위한 행복한 공연으로 환경감수성증진에 기여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