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뇌전증 공개 건강강좌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 안병준 신경과 교수는 지난 9일, 오후2시 본원 향설교육관에서 ‘환자와 의사가 하나되는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란 주제로 뇌전증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세계뇌전증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강좌는 뇌전증의 원인과 발생기전, 치료예후, 감별진단, 약물 치료 등 뇌전증의 정보를 제공하고 최신 치료법 소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과거 ‘간질’로 불린 뇌전증은 만성적으로 발작이 나타나는 질환군이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강좌는 뇌전증에 대해 전반적인 정보를 얻고자 하는 환우와 가족, 뇌전증 질환에 관심있는 지역민에게 정보를 제공하였다.
구미순천향대병원 안병준 신경과 교수는 ‘뇌전증 환자들의 약 70%는 약물치료에 의하여 경련 조절이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고 생활 할 수 있다’며,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고칠수 있는 계기가 되고 구미시민들에게 뇌전증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위한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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