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사)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 신정원 회장 이임 이은정 회장 취임

내일신문 전팀장 2018. 2. 20. 14:05

(사)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장 이․취임식 가져
- 제7대 이은정 신임회장, 영남지역 IT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 다할 것

 

 

경상북도는 (사)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 주관으로 20(화)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도내 IT 여성기업인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신정원 회장 이임식 및 제7대 이은정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임하는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 신정원 회장은 “지난 2년간 IT여성기업인의 권익신장과 취․창업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아직까지 여성IT기업인들을 위해 해야 할 많은 일들이 남아있다” 며 “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많은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임하는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  이은정 회장은 “지난 2년간 영남지회 부회장으로써 쌓은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발휘하여 여성 IT기업인들의 취․창업 지원은 물론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지역의 우수한 여성 IT 인재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가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2년여 동안 (사)IT여성기업인협회를 이끌어 온 신정원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제7대 이은정 회장에게 축하를 드리며, 기존의 산업구조가 급속도로 변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사회의 발전을 위해 IT여성기업인협회의 책임과 역할이 그 어느 시기보다도 더 중요하다” 고 강조하며 “우수한 IT 여성기업인들이 다양한 위치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경북도에서는 여성 IT 기업인들의 작은 목소리도 도정에 적극 반영하여, 우리 지역에서 세계적인 여성 IT인재가 육성․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