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생활

구미 형곡새마을금고 이사장 최명환 후보 당선

내일신문 전팀장 2018. 2. 23. 14:18

구미 형곡새마을금고 이사장 최명환 후보 당선

 

 

지난 21일 실시된 구미 형곡새마을금고 이사장 부이사장 이사 등 임원선거에서 최명환 후보가 이사장에 당선됐다. 15년 만에 실시된 이번 선거에는 형곡새마을금고 1만7천567명의 회원 중 5천503명이 선거에 참여해 31.3%의 투표율을 보였다. 

 

 

구미초 구미중 현일고 경일대를 졸업한 최명환 당선인은 형곡새마을금고 부이사장 이사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투명한정도경영 △최적의 경영성과 구축 △경영시스템의 고도화추진 △신용사업 마케팅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한편, 11명을 선출하는 구미 형곡새마을금고 이사장에는 15명이 후보로 나섰으며, 김태석 김인철 이경행 천창필 김재곤 이영호 김활용 이규원 유종택 곽말련 이일순 후보가 당선됐다. 2~3명을 선출하는 감사는 내년에 선거가 있을 예정이다.

 

 

1명을 선출하는 구미 형곡새마을금고 부이사장은 1위 최재화 2위 김형익 3위 김국 후보 순으로 득표했으며, 이중 과반득표를 위해 1, 2위가 결선 투표를 해야 하는데, 2위가 자진사퇴 의사를 밝혀 1위에 대한 찬반투표가 23일(금) 실시해 최 후보가 당선되었다.

 

현 김철호 이사장의 임기는 2월 28일 만료되며 새로운 임원의 임기는 3월 1일 부터 4년간이다.

 

 

아래는 구미 형곡새마을금고 이사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김태석 김인철 이경행 천창필 김재곤 이영호 김활용 이규원 유종택 곽말련 이일순 후보며, 11명 후보 중 4명이 출마한 여성 후보는 모두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