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 구미 선주중학교 2018 월드비전 사랑의빵 동전 모으기

내일신문 전팀장 2018. 4. 17. 13:46

경북 구미 선주중학교(교장 임재수)는 4월 13일(금) 오전 학생들이 한 달 동안 모은 2018 월드비전 사랑의빵 동전 모으기 모금 저금통을 월드비전 대구경북지부에 전달했다.

 

 

‘사랑의 빵’ 저금통은 500여명이 참여하여 80%이상의 학생이 기부 활동에 동참하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번 사랑의 빵 후원금은 에티오피아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건축사업 지원과 경북지역 글로벌 인재양성 장학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 구미 선주중학교 학생들은 영상 및 사진자료를 통해 지구의 다양한 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의 삶을 이해하고, 2018 월드비전 사랑의빵 동전 모으기를 통해 작은 금액이 차곡차곡 모여 큰 사랑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지역과 아동들의 생명을 살린다는 나눔 저금통의 의미를 생각하며 모으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경북 구미 선주중학교 임재수 교장은 “2018 월드비전 사랑의빵 동전 모으기를 통해 작은 정성이 모여 지구촌의 많은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한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