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수성구 늘사랑청소년센터 부모 가정교육 폭력없는 지역문화 선도

내일신문 전팀장 2018. 4. 24. 14:17

대구 수성구 늘사랑청소년센터 부모 가정교육 폭력없는 지역문화 선도

❍ 폭력으로부터 아동 여성 보호 위한 ‘수성구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회의 개최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늘사랑청소년센터(범어동)에서 각종 폭력으로부터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협력체제로 운영되는 ‘수성구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홍성주 수성구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아동·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의료기관, 교육기관, 형사사법기관, 지역주민대표 등 전문가 13명으로 구성·운영된다.

 

이번 대구 수성구 늘사랑청소년센터 회의에서는 각종 폭력의 실태 및 예방방법에 대하여 논의했다. 학교 및 사회에서 일어나는 폭력에 대한 관련기관의 즉각적인 지원, 부모교육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지역 내 위기발생시 지역연대 위원들의 자문을 기반으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피해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등 아동·여성에 대한 폭력 예방, 피해 지원, 사후 관리 등에 대한 제반 사항을 점검했다. 홍성주 부구청장은 “지역연대가 폭력에 대한 대처방안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