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한의대학교 한의체험 박물관 개관

내일신문 전팀장 2015. 7. 29. 14:44

대구한의대학교 한의체험 박물관 개관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한방휴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대구한의대학교 한의체험 박물관에서 구청장, 구의장, 구의원, 수성구한의사회장, 대구한의대 의무부총장 및 병원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오전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2015년 1월 공사를 착공, 올해 4월 준공된 한의체험박물관은 한방의료체험센터와 연계한 한방문화체험공간을 구축하여 내․외국인의료관광객에게 한방문화체험의 기회를 갖게 해주며 각종 약제 전시 및 한방체험공간, 한방약초 힐링 공간 등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한의체험박물관은 한방의료관광객에게 문화체험 공간의 부족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의료관광활성화를 통한 수성메디시티 건설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2010년 의료관광을 시작한 이후 전체 외국인 환자 수가 7,900여명으로 매년 20%이상의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