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IBK기업은행과 MOU

내일신문 전팀장 2015. 7. 29. 14:46

대구첨복재단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7. 30.(목) 13:30 재단 회의실 / IBK기업은행과 MOU 체결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은 7. 30.(목) 오후 1시 30분 재단 회의실에서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과 단지 내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대구첨복재단과 기업은행 양 기관의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금리우대 및 원활한 대출 지원, 재단 추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혜택 제공, 기타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번 기업은행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벤처기업 등 창업과 성장단계의 첨복단지 내 의료 기업들이 가장 어렵게 여기는 금융 부분에서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첨복재단에서 추천하는 기술우수 창업·벤처기업에 기업은행이 저금리 대출을 해주는 방식으로 지원하며, 기업은행도 자체 기술평가 시스템 등을 활용해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기술·창업 관련 금융상품 매칭을 통해 맞춤형 금융지원 및 컨설팅, IBK의 판로확대 채널 제공 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은 “중소기업지원을 위해 창립한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이 기술금융의 후원자로서 첨복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함에따라 대구경북 첨복단지가 글로벌 의료 R&D허브로 나아가는 튼튼한 주춧돌을 하나 더 놓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