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김대권 수성구청장 후보, “대구 어린이 재능상담센터 건립”

내일신문 전팀장 2018. 6. 6. 18:04

김대권 수성구청장 후보는 취학 전부터 어린이의 재능을 분석하여 진로를 탐색하는 재능상담센터를 건립하여 ‘자기실현 교육도시’ 공약을 발표했다.

 

 

김대권 자유한국당 수성구청장 후보는 6일 오후 2시 수성구청장 후보자 TV 생방송 토론회를 마치고 곧바로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공약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현충일 휴일을 맞이하여 수성구 어린이회관을 찾아 선거운동을 하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후보는 “현재 어린이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어린이의 뇌검사, 적성검사, 체험관찰, 부모상담, 부모교육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선택을 도와 지속적인 피드백과 치유 등의 종합서비스 제공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후보는 “초등학생은 우리 아이가 무엇을 잘 하는지? 아이의 적성에 맞는 진로가 무엇인지? 아이가 공부하기를 싫어하는데 원인은 무엇인지? 등 특히 초등 5, 6학년 시기에는 어떤 재능을 발달시키느냐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이 시기는 자아 정체성, 진로 관심도, 사회적 관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이며 개인별 성향, 특성, 재능, 잠재력에 대한 흥미 등이 잘 드러나는 시기”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대권 수성구청장 후보는 “대구재능상담센터를 통해 학습에 대한 억압성을 낮추고 부모와의 관계성을 높여 자기 주도적인 학습과 사회 친화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하고 “체험관찰은 흙 목재 금속 유리 텍스타일 등의 소재를 활용하여 분해조립 과정, 운동 과정, 프로그래밍 과정 등을 통해 면밀하게 관찰 후 적성을 진단하며, 이는 기 시행 중인 일반적 어린이 및 청소년 상담 및 치유기능을 어린이회관으로 일원화하여 긍정적 자신감, 학습 효능, 진로목표, 도전 능력 등이 상승하여 진로목표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